자작 글

가을 추억

채운산 2016. 11. 22. 06:27






가을 추억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만~

이 풍경 남겨야지 흐르는 세월

불타는 이 사연을 그 누가 알랴

솔바람 타고 온 국향이 향기롭다

 

흠 흥흥흥흥 ~~

국향이 향기롭다~

 

고운낙엽 주워 장식하고파~

바람아 불지마라 이대로 좋아

황홀해 빠진 마음 안 보면 몰라

새들아 열매를 두고 보자꾸나

 

흠 흥흥흥흥흥~~

노래를 부르자~

 

2016.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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