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글

언제나 청춘

채운산 2006. 7. 11. 00:23

 

언제나 청춘


꿈속에서 본 님을 차마 못 잊어
며칠을 두고두고 새겨봅니다
장미꽃을 액자에 수를 놓습니다
그대 본 지가 사십여 년 됐지만
만났을 때의 홍안은 꿈속에서 여전합니다
그대를 볼 때는 언제나 고향집입니다
지날 때 들려주는 그대가 고맙기만 합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나요
그대의 꿈속에 나를 몇 번이나 봤나요?
까만 복장을 한 멋짱이  
아~~ 너무 멋있어!
주소를 몰라 바람에 태워 글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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