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되는 초목

도라지 수확과 보관

채운산 2008. 12. 23. 11:26

수확 및 건조 조제


가. 수확

길경은 파종후 알맞은 관리만 하면 2년차 가을에 생뿌리 무게 25g, 굵기 2cm, 길이20-30cm의 뿌리를 캘 수 있다. 수확시기는 식용으로 할 때 연중시장 시세에 따라 캐지만 약용으로 쓸때는 가급적 3∼4년생을 캐어야 우수한 품질의 건재약을 뿌리로 쓸 수 있다.

식용으로는 1년중 가장 값이 비쌀때는 1∼3월초로서 이때는 땅이 얼어서 캐지 못하는 시기이므로 값이 높다. 따라서 전년도 가을에 캐서 간이 움저장을 해두고 적절한 시기에 출하한다.


나. 조제 및 건조

수확한 길경은 대나무칼로 껍질을 깨끗하게 벗기고 씻은 후에 맑은날 햇볕에 말려야 흰색으로 된다. 건조기에서 50~60의 온도에 건조하면 3∼4일만에 깨끗하게 건조된다. 햇볕에서 오랜기간 말리다 보면 황갈색으로 변색될 때가 있는데 이런 품질은 가격이 낮아진다.

 

도라지 껍질 벗기기

도라지 껍질 벗기려면 깨긋이 씻은 후에 잔가지 떼어내고 양파망으로 훑으면 잘 벗겨진다.

 

땅에 묻을 곳이 없으면 큰 화분에 흘과 도라지를 켜켜로 담아 둔다(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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