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되는 초목

[스크랩] 야채효소 만드는 법

채운산 2008. 4. 22. 04:27
야채효소 만드는 법

 
  야채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하면 됩니다.

 사과나 귤 같은 과일인 경우는 수분이 많으므로 설탕과 1:1,5로 혼합하십시오.

 

 EM은 가능하면 원액 1~2%을 사용하세요.

 설탕이 적으면 가스가 굉장히 빨리 발생하여

 용기가 터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스를 자주 �야합니다.

 

 용기는 페트병도 가능하고 항아리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적당히 밀봉만 하면 됩니다. 약간의 공기의 유입은 괜찮습니다.

 

 
 권하고 싶은 재료로는 쑥과 미나리, 솔순, 약초 등입니다.

 가정에서는 미나리, 양파, 마늘, 고추, 무우, 당근, 녹황색 채소 등이 구하기 쉽죠.

 이들을  잘게 썰어서 사용하십시오.

 그리고 특별히 병이 있는 분들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지어서

 전체 재료의 3% 정도 첨가하시면 더 좋겠지요.

 발효는

 일반적으로 야채효소 재료의 성분을 설탕의 삼투압으로 추출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발효가 아닙니다.

 추출된 성분이 다시 발효하여 저분자화 되는 과정이 진정한 발효입니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추출 과정이 일어나고

 이차적으로 발효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추출은 2~4주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발효는 추출 후 1~2 개월이면 됩니다.

 따라서 총 발효기간은 2~3개월로 보시면 됩니다.

 

 발효의 판단은

 새콤하면서 향기가 나며 단맛보다 신맛이 더 있는 정도입니다..

 제조과정을 요약하면
 우선 발효 재료들을 혼합하여 한달 정도 후에 찌꺼기를 걸러내시고

 걸른 액을 1~2 개월 더 발효시키세요.

 당뇨가 있는 분은 3개월 이상 발효하면 좋습니다.

 당분이 충분히 유기산으로 변하도록 하십시오.

 찌꺼기는 화초의 거름이나 팩의 재료로 사용해 보세요.

 효능은 광범위하게 효과가 있습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약재를 넣은 경우는 그 효과가 더 하겠지요.

 관절염이나 어깨 통증, 만성 피로 등과

 혈액 순환에는 효과가 그만인 것 같아요.

 그 외에 자연치유력을 증대시켜주므로

 적절한 치료와 병행할 때 그 효과를 높여주겠죠.
 

 마시는 방법은

 물에 약 10~20배 희석하여 냉장보관하여 물 대신에 드십시오.

 숙취에도 깜빡이죠.

출처 : 쪽두리
글쓴이 : 쪽두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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