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0 17:57 | 조회 | 750 | |||
제목 | 건강을 위하여...초란 만드는 법.. | 추천 | 21 | ||
<<< 초란 >>>
흰자위 즉 단백질이 굳어지는 것은 산응고 형상이다. 식초에는 단백질이 잘 굳게 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음식에 날달걀을 깨서 곁들일 때 흐트러지지 않게 하려면 식초를 조금 사용하면 된다.
날달걀을 깰 때나 수란을 뜰 때 껍질을깨뜨리기 전에 껍질에 작은 구멍을 뚫고 식초를 넣으면 잘 된다.
노른자위와 흰자위를 잘 섞어 먹는데 신맛이 강하므로 적당히 묽혀서 마셔도 좋다. 꿀을 섞어도 좋고, 더운 물로 묽힌 것을 식사후 30분 쯤에 마신다. 달걀안에 들어있는 안티트립신이라는 성분이 단백질 소화를 저해하고 흰자위에 들어 있는 아비딘이 비오틴이라는 비타민의 작용을 방해해서 피부염이나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초란은 식초가 곁들여져 있어 그러한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기 때문에 말하자면 달걀의 결점을 제거하는 셈이다. 몸의 신진 대사가 활발해지는 것은 건강의 기본이다. 초란은 소화흡수가 잘되며 약해진 체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데 효과가 있고 대사 기능의 원활화를 도와 주기 때문에 그 효과 법위가 넓다. 초란의 성분인 초산칼슘은 체액의 산도를 중화하고 정상적인 약알카리성을 유지하게 된다.
초란의 효력으로서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 위하수, 간장염, 당뇨병(장기 복용) 등을 들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피로가 심할 때 초란을 마시면 피로회복이 빨라진다. 초란을 만들 때 유의할 것은 양조 식초를 꼭 쓰도록 해야 하는 점이다
⊙초란이 좋은 이유 초란(醋卵)은 10종류 이상의 필수 아미노산과 구연산,
칼슘, 비타민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초란(醋卵)은 칼슘 공급을 촉진시키고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 체내의 과잉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초란 만드는 법 >>
**식초의 산도에 따라 껍질이 완전히 녹는데 2주일이 걸릴 수 도 있다. **계란의 신선도가 좋아야 한다. 어떤 경우 식초 속에서 썩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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