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이 포장에 있는 채로 접목하는 거접(居接)과 대목을 파내서 접목하는 양접(揚接)이 있다. 접목시기에 따라서 춘접(春接), 하접(夏接), 추접(秋接)의 구별이 있다. 대목의 위치에 따라 고접(高接), 복접(腹接), 근두접(根頭接), 근접(根接) 등의 구별이 있다. 접수(接穗)에 따라서는 아접(芽接), 지접(枝接) 등의 구별이 있다. 지접(枝接)에서는 접목방법에 따라피하접(皮下接), 할접(割接), 복접(腹接), 합접(合接), 설접(舌接), 절접(切接) 등의 구별이 있다. 뿌리가 있는 두 식물을 접촉하여 활착케 하는 것은 쌍접[기접(寄接), 유접(誘接), 호접(呼接)]이다. 뿌리가 없는 두 식물의 가지끼리 접목하는 것은 삽목접(揷木接)이다. 동일식물의 줄기와 뿌리의 중간에 가지 또는 뿌리를 삽입하여 상하조직을 연결하는 것을 교접(橋接)이라고 한다. 세 가지 식물을 A, B, C의 형식으로 연결하는 것을 2중접(二重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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