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모과나무 드릴 접목하기

소사나무, 모과나무 드릴 접목하기

분재 소재를 양생할 때, 꼭 필요한 자리에 가지가 없어도 걱정 하시지 말고 드릴 접목하기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성공률 100%     

 

필료한 자리에 구멍을 뚫습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나무 가지보다 뚫을 구멍이 커야 가지의 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나무 가지를 밀어 넣습니다.

가지의 눈자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구멍에서 나무 가지가 움직이지 않도록 요지를 끼워 고정 시킵니다.

 

유합제나 카타파스타를 발라 구멍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철사를 느슨하게 걸어서 가지의 방향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필요한 자리에 가지를 만들어 배양시키고

봉합이 되고나면 잘라 완전한 가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시기
2. 방법 (구체적으로)
3. 뒤처리
4. 성공확률 등...

 

1번 시기는 봄철 싹트기 직전 입니다.

새순이 움직이기 시작 하면 연 하기 때문에 떨어질 위험이 많습니다.

2번 가지가 있으면 하는위치의 뒷쪽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드릴로 구멍을 내어 자체의 가지를 이용하거나 아님 미리준비한 딴 개체의 가지를 구멍으로 삽입하여 움직이지않게 틈새를 성냥가지나  이쑤시게등으로 고정 시킨후 물이 들어가지않게 상처 보호제를 발라주면 작업이 끝납니다.

4번 성공율은 100%이며 가지를 빨리 굵게 만들고 싶으면 계속 도장시키면 딴가지보다 훨씬 빨리 굵어 집니다.

나도 봄철(2월 초순)에 시행하여 현재 3~40cm이상 자라고 있습니다.

수종은 석류,모과, 소사, 보리수,산사자등에 실시하였는데 지금 전부다 잘자라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었나요?

**  접수의 겁질은 벗기지 않습니다.**

 

  

 

출처 : 분재인의 카페

글쓴이 : 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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