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법

[스크랩] 공부에 지친 아이 색다른 멸치볶음으로 건강을 챙기세요

채운산 2008. 8. 14. 10:28
견과멸치볶음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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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시간
10분
분량
식구수대로.
재료

주재료: 멸치2줌,

부재료: 호박씨3T, 아몬드슬라이스 2T, 대추3알,

기타재료:참기름, 통깨

 

볶음양념장:포도씨유2T, 매실엑기스1T,간장1T,쌀조청1T

나만의 요리방법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학교가 입학과 함께 개학을 하였습니다.

 학교공부도 공부지만 방과 후에는 학원으로 학원으로 아이들은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제가 자랄 때만 해도 방과 후에는 동산에 올라 썰매타고 ,

냇강에 가서 개구리알 잡아 올려 장난치고 고무줄놀이에 자치기도 신났는데 말이죠.

학교와 학원에서 시달리고 지친 아이들에게 건강으 챙겨주고, 또 먹는 재미도 선물해 줄

 밥반찬 입니다.흔한 멸치볶음이지만, 조금만 신경 써서 달리 볶아주면 피곤한 아이들에게

건강에도 훨씬 도움이 되고 고소한 견과류 골라 먹는 즐거움 또한 클겁니다.

개학한 우리아이 건강하고 똑똑하게 챙겨주세요.

 

 만들어 볼까요?

 

1, 견과류를 준비합니다, 호박씨와 아몬드는 제빵재료 파는데 가면

 쉽게 구할 수 있고, 대추는 집에 있는지라 꺼냈습니다.대추는 씨를 도려내고 채 썹니다.,

2, 멸치는 마른 팬에 한번 볶아내어 눅눅함과 비릿함을 날려버립니다.

3,팬에 양념장을 만들고, 한번 끓여줍니다.

4, 3의 양념장에 부재료를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

5, 이어서 멸치를 넣고 볶습니다.

6, 마무리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뒤적여 불을 끕니다.

 

어린이들에게만 좋냐구요? 아니에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아주 좋은

밥반찬입니다. 이외에도 땅콩이나 호두를 넣어도 좋습니다.

 정말 흔한 멸치볶음이지만 이젠 색다르게 한번 볶아보실래요?

 

 

 

나만의 팁

 

*** 주의사항***

 

 

양념장을 한번 끓여서 견과류를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그래야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어 깊은 맛을
내줍니다. 멸치 역시 볶기 전에 마른 팬에서 살짝 볶아냅니다. 비린내 제거는 물론 혹시 묻어 있을
 잡냄새나 균을 제거해 줍니다.

 

호박씨

호박씨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B,칼슘, 인의 함량이 뛰어난데, 여기서 지방의 형태는 주로
 리놀레산으로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면 형액순환을 돕고 저혈압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말린 호박씨를 볶아서 먹거나 볶아서 파는 호박씨를 그대로 먹어도

 좋아요. 호박씨를 많이 먹으면 저혈압 개선은 물론 구충제로서도 한몫을 하므로 매일매일

조금씩 먹으면기생충 예방도 됩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단백질 지망의 함량이 높아 조금만 먹어도 체내에 높은 영양과 열량을 공급할 수 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칼슘이나 철이 특히 풍부하여 스트레스가 쌓이는 사람은 물론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특히 빈혈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아요. 닭과 함께 튀기거나 멸치와
 함께 볶아 먹으면철분과 단백질, 칼슘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빈혈에 좋을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함께 요리하면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해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대추

대추는 신경이 곤두서 있고 정서불안이 심해 기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좋습니다.
 쇠약해진 내장을 회복시켜 주며, 변비를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추 달인 물은 부부화합의 묘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진정  효과가 있고 원기를 돋우어 줍니다.
여러 가지 성분을 잘 어울리게 하고 제독효과가 있어서 다른 재료와 함께 잘 어울립니다.
통째로 먹거나 차를 끓여 꾸준히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약식에 듬뿍 넣어서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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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출처 : 비바리의 숨비소리
글쓴이 : 비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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