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스크랩] 소나무 전정

채운산 2007. 5. 1. 08:39
 

[1] 햇순따기(소나무의 경우)

1),시기

초봄, 햇순이 4-5 센티 자랐을 때.


2),방법

(1),강한 햇순 : A, B순은 1-2센티만 두고 손톱으로 자르고,C순은 밑동부터 따낸다.

(2),보통 햇순 : A순만 따주고 B순은 그대로 둔다.

(3),약한 햇순 : 그대로 둔다.

****같은 해에 햇순 따기와 햇가지 자르기를 하면 나무 건강에 안 좋으므로 생장을 위해서는 햇순 따기만 하고 단엽을 원할 때는 햇가지 자르기를 한다.


3),목적

여러 개의 새가지와 잔가지를 만들고 뻗어가기 쉬운 가지의 힘을 미리 억제하여 힘을 분산시켜 가지퍼짐을 적절히 조절하기 위함.

* 예 : 적송-햇순 따기  햇순이 자라서 햇순 자르기에 아주 좋은 시기 이다.

        

  잘 보면 적은 솔잎을 볼 수 있다            적은 솔잎이 수매 남는 위치에서 끊어 준다.

                     

햇순 끊은 위치 (약 2/3정도를 끊은 위치.)     햇순 끊은 후 다른 햇순도 이와 같이 끊어준다.                                                                      수고(樹高)6cm

 

분재 모양 다듬기1)햇순 따기(소나무의 경우)




* 예 : 흑송- 햇가지 자르기(단엽법 : 短葉法)


1), 시기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경 까지


2), 방법

햇가지전부를 밑동부터 가위로 잘라 낸다. 아주 약하고 잎이 짧은 것은 손대지 않는다.


3), 적용 수종

흑송과 적송


4), 특성

소나무류에 한하여 솔잎을 짧게 하는 방법 이므로 건강한 나무에 하는 것이 좋다.

***햇가지를 자른 후 새로 나온 가지와 잎이 채 자라기도 전에 가을이 와 단엽이 되는 것이다.


5), 목적

단기간에 잔가지를 증가시킴과 종으로 가지가 뻗지 않고, 겨울철 분재감상기에 짧은 잎을 가지게 하여 관상 가치를 높일 목적.


6), 수칙

어것가지는 두 마디에서 자르면 두개의 가지가 되고, 마주가지는 한마디에서 자르면 두개의 가지가 되며, 사방가지는 같은 곳에서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그중 적절한 것 두개만 두고 전부 자르면 두개가지가 된다.


7), 도구

가지 자르는 작은 가위와 핀센트


8), 레벨

분재 초보부터 달인(達人)까지 절대 필요한 기술(단엽법을 모르고는 흑송과 적송 분재는 존재할 수 없다!)


9), 여기가 키-포인트

내측의 보이지 않는 순에 힘을 부치기 위해서는 잎을 많이 남겨도 좋다.

작업후 음지에서 관리할 필요는 없다. 보통 관리 하던 데로 관리하면 된다.

사전에 비료를 많이 주어 수세를 좋게 할 필요가 있다.


작업 개시전의 모습

봄에 자란 긴 햇가지는 이미 잎이 자랐기 때문에 원기가 좋다,

우선은 세력이 좋고 금년도에 자란 햇가지를 대부분 끊어낸다.


 

끊어낸 금년도 자란 햇가지

 


경우에 따라서는 작년도 가지 부분에서도 끊는다.

이유는 가지를 보다 짧게 만들고 싶을 경우에 한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3번째 가지 밑에는 작년도 가지입니다.


막 끊어낸 후의 모습

자! 이제부터가 관심사 !

이것으로 끝낸다는 것은 아무것도 안됩니다.

그렇지만 흑송의 햇가지 자르기를 햇가지만 자르는 것으로 완료 했다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지만 여기서 끝내서는 안 됩니다.

 


햇가지를 끊기 후의 확대도


금년에 자란 햇가지만을 끊는다면 그림과 같이 다소 많은 잎이 붙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런 상태라면 햇가지가 많은 상태가 된다던지, 불균형의 새순이 자라던지 해서 그 내부에 있는 암놈의 순에 햇빛이 비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과 같이 3~5개의 잎만 남기고 끊어 버립니다.

이때、 적당한 거리를 두고 솔잎을 남겨두는 것이 관심사 입니다.

잎이 있는 위치에서부터 새순이 납니다.

이렇게 했을 때 어느 정도 바라는 위치에서 새순이 나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그림의 가지와 같이 조금 웃자람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지라면 새순을 근저부터 끊지 말고, 도중에서 끊을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여 솔잎수를 줄여 주어야 합니다.

 

 


끈기 있게 한 잎씩, 새순의 부근을 처리해 나갑니다.

소품의 경우는 핀센트가 아닌

작은 가위로 한 잎씩 솔잎 뿌리부로부터 5m/m정도 남기고, 끊는 것이 안전 하겠습니다.



 

끈기가 필요 합니다.

가위로 삭둑삭둑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밸런스가 잡혔지요.

처음 사진과 비교해 보십시오.

둥글면서 시원한맛

둥근 나체(丸裸)

이와 같은 작업을 하지 않고는, 흑송이던 적송이던 분재 모양 다듬기는 불가능 하지요.

1개월이 되기 전에 새순이 촘촘히 나게 됩니다.


그 새순이 나서 가을이 되면 솔잎이 되고,

그 솔잎은 짧게 되어 겨울 감상기(鑑賞期)에 아주 짧고 좋은 솔잎이 되고,

가지도 길지 않게 되며, 여러 개의 가지를 갖게 되고, 가지 끝의 세력 약화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이것을 흑송의 단엽법(短葉法)이라고 합니다.

용기를 가지고, 실행 !

 

분재 모양 다듬기 2)햇가지 자르기


출처 : 항상 푸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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