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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나무 접목

채운산 2007. 5. 1. 08:27
 

삽목이나 실생으로 번식이 잘 되지 않거나 묘목을 구할 수 없을 때 사용된다.

접목을 하는 이유는 실생에 비해 좋은 나무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시킬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점 방법 때문이다.

소나무의 접붙이기는 짜개접과 곰솔은 배접을 이용한다.


접목이 시기

소나무의 접목시기는 2월이 가장 좋다.


점목의 대목

접목의 대목은 주로 해송, 곰솔을 사용하며 오엽송의 경우 흑송과 적송을 사용한다.

대목은 뿌리 뻗음이 좋고 잔뿌리가 많은 것을 선택해 높이 7~9cm 인 분에 심을 수 있는 만큼 뿌리를 잘라낸다.


접순

접순의 형은 앞으로 자랄 형이 축소형이다. 따라서 충실하게 자란 가지를 선택한다.


접붙이기 순서

접수는 휴면기에 수집하여 마르지 않도록 한다.

접순의 아래잎을 따낸다.

대목과 접순의 형성층을 정확하게 따낸다.

접붙이는 부위를 예리한 칼로 매끈하게 자른다.

쐬기를 밖듯이 나무를 밀착시키다.

대목과 접수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자른 부위는 접밀을 바르거나, 비닐로 팽팽이 감싸 건조를 방지하고 외부의 균을 막아준다.

접목하여 40일이 경과한 후 고정시킨 끈을 풀어준다.


출처 : 항상 푸른 소나무
글쓴이 : 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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