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딸기

채운산 2015. 11. 18. 23:09

딸기

 

아장아장 우리 아기 귀여운 아기

울 밑에 심어놓은 딸기가 주렁주렁

할아버지는 아기에게 손대지 마라

익은 딸기 없어져 물어 보시니

손은 대지 않고

입으로 따 먹었어요


1986년

'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옹달샘  (0) 2015.11.20
  (0) 2015.11.18
무릇  (0) 2015.11.18
술 취한 아빠  (0) 2015.11.18
소경 형제  (0)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