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와 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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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산 2011. 11. 17. 06:25

수종의 생리

 나무 자체가 곧게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다. 발아력이 강하며 강전지에 잘 견딘다.

 대부분 재배목으로 나무 자체가 더디 자라기 때문에 상처에 강한 편이다.

    → 깊고 큰 분에서 비배하면 10년 정도에 큰 분재가 가능하다.

 애기감나무는 지상부의 가지보다 지하부의 뿌리가 굵어지는 경향이 있다.

    → 얕고 넓은 분에서 분생활을 오래하면 판뿌리가 된다.

배양관리

개화 결실 중에는 비료를 끊고 열매가 확실히 고정된 단계에서 거름을 다시 준다

 물주기

  -싹이 트기 시작할 때부터 단풍이 들 때까지 매일 1-2회 아침 9시와 오후 세 시경에 준다.

  -물을 특히 좋아하므로 여름철에 물을 말리지 않도록 한다. 

 -겨울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1주일에 한번 정도 따뜻한 날 오전 중에 충분히 준다.

 거름 주기

  -싹이 트기 시작한 이후 알거름을 분마다 4∼5개씩 2개월 단위로 놓아준다.

  -열매를 맺는 나무이기 때문에 거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고 인산질 거름도 주도록 한다.

  -단, 개화기나 열매가 확실히 맺기 전, 그리고 분갈이한 후 두 달 정도는 거름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순집기(3월부터 장마 전까지)

   -봄에 새로 자라나는 순 중에서 도장하는 가지만 장마 전까지 두 마디 정도를 남기고 잘라주는 일을 반복한다

 가지치기- 2월, 11월 낙엽후

   -봄에 꽃이 핀 상태를 보아 두 마디 정도 남기고 잘라준 뒤, 열매가 자라기 시작하면 열매의 신장을 위해 많은 잎이 필요하므로

     그대로 가을까지 배양하다가 열매가 익기 시작하면 보기 좋게 가지런하게 잘라준다.

   -이때 열매를 맺는 가지(단과지)를 확인하고 자르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 중에 도장하는 가지는 시기에 상관없이 수시로 잘라준다.

   -장마가 지나서 가지치기를 하면 새 눈에서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듬해 꽃이 피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가지치기에 유의해야 한다.

 철사걸이(6월 하순~7월 초)

    가지가 굳어지면 철사감기가 어려워지므로 가지가 굳어지기 전인 6월경에 새순을 대상으로 가볍게 철사걸이를 한다.

 다른 수종에 비해 애기감나무는 잔뿌리를 많이 키울 필요가 있다.

   → 분갈이 때 잔뿌리를 상하게 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잔뿌리는 쉬 마르므로 말리지 않도록 유의하며 분무를 해 주거나

     분갈이 작업을 일찍 마치도록 한다..

 거친 작업은 동면에서 깰 무렵이 적기이다.

 

애기감나무의 연간 관리

1월

애기감나무 감상기

 

적과

-1월 중순까지는 적과한다.

 감상을 끝내면 나무의 수세를 보호하기 위하여 열매를 빨리 적과해야 한다. 휴면기에 충분히 휴면시키지 않으면 다음 해에 열매 붙는 것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전정

-휴면기로 묘목과 성목의 전정이 가능하다.

-전정 후에는 반드시 자른 자리에 유합제를 발라서 보호한다. 전정은 생장기에 하는 것보다 휴면기에 하는 것이 좋다. 생장기에 유합제를 바르면 상처 자리가 불어오른다. 보기 싫으니 또 긁어내게 되고 두 번의 수고를 하게 된다. 그러므로 휴면기에 전정을 하고 유합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소독과 방제-석회유황합제

2

전정과 소독

-1월과 동일하다.

 

가지 치기(2월, 11월 낙엽후)

-봄에 꽃이 핀 상태를 보아 두 마디 정도 남기고 잘라준 뒤, 열매가 자라기 시작하면 열매의 신장을 위해 많은 잎이 필요하므로 그대로 가을까지 배양하다가 열매가 익기 시작하면 보기 좋게 가지런하게 잘라준다.

-이때 열매를 맺는 가지(단과지)를 확인하고 자르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 중에 도장하는 가지는 시기에 상관없이 수시로 잘라준다.

-수관부가 빨리 자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지가 뭉툭하게 뭉치거나 전체 흐름이 나빠지지 않도록 특별히 관리한다.

-장마가 지나서 가지치기를 하면 새 눈에서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듬해 꽃이 피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가지치기에 유의해야 한다.

3

물 주기

-싹이 트기 시작할 때부터 단풍이 들 때까지 매일 1-2회 아침 9시와 오후 세 시경에 준다. 하루에 두 번 주기 곤란한 경우에는 조금 큰 분에 심는 것이 좋다.

-물을 특히 좋아하므로 여름철에 물을 말리지 않도록 한다. 

-겨울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1주일에 한번 정도 따뜻한 날 오전 중에 충분히 준다.

 

거름 주기

-싹이 트기 시작한 이후 알거름을 분마다 4∼5개씩 2개월 단위로 놓아준다.

-열매를 맺는 나무이기 때문에 거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고 인산질 거름도 주도록 한다.

-단, 개화기나 열매가 확실히 맺기 전, 그리고 분갈이 한 후 두 달 정도는 거름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순집기(3월부터 장마 전까지)

-봄에 새로 자라나는 순 중에서 도장하는 가지만 장마 전까지 두 마디 정도를 남기고 잘라주는 일을 반복한다.

 

병충해 방제(3월, 5월)

-감나무는 특별한 병해충은 발생하지 않으며 정기적으로 스프라사이트+전착제+다이센M45+응애약을 섞어 뿌려주시면 됩니다.

 

4월

파종

-1월에 적과한 열매를 충분히 휴면시켜 종자를 4월에 파종한다.

-심기 전 일주일부터 2일간 물에 놓아 잠을 깨게 한 뒤 파종한다. 그러면 발아율이 높다

5

가지만들기 1차 전정-중순

가지만들기 단계의 나무는 생장기에 3차례 전정한다.

-가지만들기의 1차 전정. 신초를 1~2마디 남기고 잘라준다.

-시기적으로 강한 2∼3 정도의 눈만 남기고 잘라내도 다음 나온 새 가지에 꽃눈을 붙이는 가능성이 있는 시기다.

-애기감나무의 경우 가위질만으로 개성적 수자가 가능하다.

-위로 뻗은 가지, 아래로 뻗은 가지, 도장지, 선단의 강한 눈을 눌러 주는 것만으로도 맛이 있는 개성적 수자가 된다.

 

병충해 방제(3월, 5월)

감나무는 특별한 병해충은 발생하지 않으며 정기적으로 스프라사이트+전착제+다이센M45+응애약을 섞어 뿌려주시면 됩니다.

6

철사걸이- 6월 하순-7월 초

가지가 굳어지면 철사감기가 어려워지므로 가지가 굳어지기 전인 6월경에 새순을 대상으로 가볍게 철사걸이를 해줍니다.

 

방제

-약제의 살포는 신엽이 여무는 6월 이후가 약해(藥害)도 적고 적당하다

 

7월

2차 전정-초순

-가지만들기의 2차 전정. 신초를 1~2마디 남기고 잘라준다.

-꽃눈분화기가 7,8월이므로 꽃을 포기하고 가지만들기를 우선하는 전정이다.

-일반적 전정 : 여름이 지나면 꽃눈이 부풀어 식별 가능하므로 꽃눈을 확인하고 이상적인 윤곽선에서 잘라넣는다.

여름 물주기

-한여름에 물이 적으면 잎이 타게 되므로 물주기에 유의한다.

 

분갈이(일본의 7월 중순)

-묘목의 분갈이 가능

-실생, 뿌리삽목, 열매 달린 성목의 분갈이는 가을 이후 한다

 

적과

-가을 열매 관상용 분재수가 아니면 적당히 적과한다.

 

거름주기-이 시기에 비배하여 나무를 튼튼히 한다. 인산이 많은 바이오골드를 충분히 준다.

 

8월

3차전정 

가지만들기의 3차 전정. 극히 강한 순을 멈추는 전정을 한다.

 

가을 분갈이-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이 이상적(일본)  

-분갈이 방법

분갈이 할 분은 배양 단계에서는 조금 큰 것이 좋다. 용토는 적옥토 7, 동생사 3 정도의 용토를 쓴다.

② 먼저 열매를 많이 단 나무는 눈으로 보기에 반 정도 적과하여 나무에 부담이 없게 배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른 수종에 비해 애기감나무는 잔뿌리를 많이 키울 필요가 있다. 잔뿌리를 상하게 하는 분갈이는 기본적으로 싫어한다. 그러므로 분갈이의 포인트는 가는 뿌리를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④ 뿌리는 연장 같은 것을 쓰지 말고 젓가락이나 손으로 부드럽게 한다. 고토를 가볍게 떨어뜨리는 정도가 좋다. 가는 뿌리는 정말로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작업을 빨리 하여야 한다.

⑤ 어느 정도 나오면 물로 씻는다. 물로 씻음으로 인해서 뿌리를 상하지 않게 고토를 제거할 수 있고 뿌리를 말릴 걱정도 없다.

⑥ 사방으로 균형 있게 가는 뿌리가 퍼져 있을 정도면 필요 없는 가는 뿌리(고근)는 떼어낸다.

⑦ 애기감나무의 증식에 뿌리삽목은 대단히 효과가 있으므로 애기감나무의 떼어낸 뿌리는 마르지 않게 물에 담가 둔다.

⑧나무를 고정한 후 용토를 넣는다.  이 때 뿌리를 상하지 않게 매우 조심한다.

⑨젓가락으로 찌르는 것은 삼가고 사이사이 용토를 흘려넣는 느낌으로 젓가락질한다.

 

그리고 확실히 가는 뿌리가 뻗어 있는 지 확인하고 괜찮으면 고근을 따낸다.

이 고근은 뿌리 삽목하여 쓸 수 있으니 마르지 않게 분갈이 중에 물에 담궈 둔다.

 

9

 

가벼운 전정-9,10월

-이 시기에 열매가 색도 들기 시작하고 감상기에 들어간다. 너무 도장한 가지의 선단부를 자르는 정도로 하고 심한 전정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역시 이 시기에 히매가끼는 열매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시기다. 

 

거름 주기(9~10월)

9월부터 10월이란 시기는 나무가 영양을 흡수해 월동에 대비하여 힘을 축적할 시기이다. 특히, 열매달린 수종은 열매에 힘이 빠지기 때문에 충분한 시비가 필요하다. 애기감나무도 마찬가지로 인산이 많은 (바이오 골드) 등을 충분히 준다.

 

병충해 방제

-애기감나무는 병에 강한 수종이나 가을의 예방 소독도 중요한 작업이다.  봄같지는 않지만 9월은 병충해 발생의 시기이다. 이기라충, 가메충, 헤다충 흑성병, 탄저병 등에 효과가 있는 살충제, 살균제 등을 골라 예방한다.

<아래 애기감나무 병충해 방제 참조>

10월

 

거름 주기(9~10월)

9월과 동일

 

11월

낙엽 직후 철사걸이

- 낙엽 직후 가지의 경우 무를 때에는 철사걸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낙엽 후  일주일부터 10일이 지나 가지가 여물어지면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특히, 묘목은 이 시기에 철사 거는 것을 피해야 한다.

12

애기감나무 감상기

-난방된 실내에 너무 장시간 두지 않도록 한다. 무의 잠을 깨워 휴면의 주기를 어긋나게 한다. 되도록이면 서리 피해가 적은 곳에 두어 외기를 쐬어 주는 것이 좋다.

-감상 후에는 가지에 물을 뿜어 외기에 휴면시키도록 한다.

-만약 나무를 장시간 따듯한 방에 두었을 경우 충분히 물을 주어 식혀준다. 이 작업은  오전 중에 한다. 오후에 하면 야간에 분토가 얼어 가는 뿌리를 상하게 할 우려가 있다

-실외에서는 너무 건조한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석회유황합제 소독과 방제

-겨울철 소독은 가메충, 가이가라충 등의 살충과 살균을 보태 석회유황합제가 정말 효과적이다.

-12월 상순부터 2월하순 사이에 10~20배 희석액을 1,2회 살포한다.

-약해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저녁 흐린날을 골라서 본다.

 



출처 : 너하람아!
글쓴이 : 실버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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