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법

[스크랩] 비지 활용 아이디어

채운산 2011. 3. 16. 17:31

 

 

비지 활용? :

 

 비지 띄워서 된장에 섞어 (비지+된장) 발효시켜보기 (장기 보관이 가능할 듯)  -

   된장의 짠 맛을 순화시키고 비지의 영양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국산 비지의 100% 재활용 방안( 국산콩 및 비지의 효용)

  ( 한국식품 과학회지에 비지의 영양가 수록)

 

콩비지부침 : 콩, 쌀 고사리 김치 숙주 파 풋고추 붉은 고추 돼지고기(한국식품과학회지)

 

 

 

비지 띄우기

 

두부마을에서 식사를 해서 비지를 한 봉씩 얻어온 경험이 거의 많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비지를 집에서 끓였더니 깔깔한 것이 맛이 없어서 다음에 가면 절대로 가져오지 않겠다고 결심을 해서 그렇게 실천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지를 꼭 꼭 꼭 가져오면 절대 손해보지않아요.

나는 한 번은 10봉지를 가져왔어요.

 

비지는 보통 찌꺼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비지는 두부보다도 오히려 영양이 많은 식품이라고 보아도 전혀 틀리지않습니다.

두부에는 섬유질이 없지만 비지는 섬유소도 충분하죠.

이런 비지가 제대로 대접을 못받는 데는 깔깔한 느낌이 가장 큰 원인이죠.

이런 비지를 일단 한번 띄우면 깔깔한 느낌이 사라지면서 아주 좋은 건강식품이 됩니다.

청국장띄우는 원리와 똑같습니다.

 

비지를 약간 촉촉하게 물을 조금 섞어줍니다.

손으로 꽉 쥐었을 때 약간 물기가 나와야됩니다.수분이 너무 없으면 발효가 잘안됩니다.

촉촉한 정도면 됩니다.

이 비지를 베보자기나 면보자기를 깔고 따끈한 곳에서 띄웁니다.

얻어온 비지가 차가우면 따뜻하게 데워서 띄우는 것이 좋습니다.

 

띄울 때는

전기밥솥이 1개 더 있는 사람은 

1)전기 밥솥에 1공기정도의 물을 붓습니다.- 비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죠. 비지가 마르면 발효가 잘 안되거든요.

2)삼발이를 놓고 베보자기를 깔고 그 위에 비지를 올려서 젖은 베보자기로 쌉니다.- 싸지않으면 비지가 흩어져서 풀어져 여기저기 떨어지고 집니다. 그리고 약간 모여 있어야 함께 발효가 됩니다. 그리고 베보자기로 싸아야 비지가 건조되지않습니다.- 꼭 베여야만 되냐구요? -베가 통풍이 가장 잘되잖아요.  

3)비지가 만약에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것이라면 그 상태에서 취사로 약 10-20분정도 끓이면 뜨거운 김이 올라와서 비지가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그런 뒤에 보온오로 약 1-2일 정도 놔둡니다.

4)비지가 베이지 색에서 약간 회색빛을 띠고 청국장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면 다 된겁니다.

5)김치, 돼지고기 넣고 바글바글^*^

 

비지는 원래 띄워서 먹어야 제맛이랍니다.

발효식품이라 건강에도 좋답니다.

출처 : 행복하세요
글쓴이 : 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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