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가루 닦을 땐 탈지면 사용 -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경우,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 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 매일 입는 양복의 클리닝 - 먼지를 털어내고 때를 닦아내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때를 그대로 둔 채 다림질을 하면 나중에 클리닝을 해도 깨끗해지지않기 때문이다. 벤젠이나 휘발유로 때가 많이 낀 부분을 대강 닦아낸 후 다림질하면 클리닝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한 철에 한두 번밖에 입지않는 옷도 이러한 방법으로 세탁해 보관한다.
★. 옷의 주름 제대로 서는 법과 주름 없애기 - 바지에 식초를 바르고 증기 다림질을 하면 주름이 제대로 서게 된다. 또 스커트의 길이가 짧아 단을 내릴 때도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리면서 다림질하면 자국 없이 잘 펴진다.
★. 바지 줄을 세울 때 - 바지를 다림질하다 보면 두 줄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빨래 집게 두어개로 주름을 잘 잡아집어놓은 다음 다림질을 하면 중간에 줄이 비뚤어지거나 두 줄이 생기는 일이 없다.
★. 검은 옷에 풀먹이기 - 검은 옷에 풀을 먹일 때 마른 후 흔히 반점 같은 얼룩이 생겨 속상하셨던 분은 풀에다 미리 커피를 조금 섞어서 풀을 먹이면 흰 반점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 한복 맵시있게 입기 - 설을 맞아 맵시있게 한복을 입는 요령을 배워보자. 속바지와 속치마를 갖춰 입는 것은 기본. 이때 속치마는 길이가 치미 보다 5cm 가량 짧은 것으로 골라 치마 바깥으로 속 치맛단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 치마는 가슴선 위로 단단히 여며 입는데 겉자락이 왼쪽에 오도록 입는다. 저고리는 왼쪽과 오른쪽의 동정니를 잘 맞춰 입어야 맵시가 난다. 남자는 바리를 입을 때 우선 큰사폭이 오른쪽으로 오도록 입은 뒤 허리에서 남는 부분을 앞 중심선에서 잡아 오른쪽으로 여민다.
★. 수영복의 탈색방지 - 몇 번 입지 않아서 수영복의 색상이나무늬가 쉽게탈색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수영장의 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소성분 때문이다. 따라서, 수영장에서 나오자마자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수영복을 수돗물에 2-3번 헹군다. 그리고 집에서는 선오일 등이 배어 있는 수영복 진동둘레에 중성세제 원액을 묻혀 세탁한다. 말릴 때는 변색되지 않도록 그늘에 널고, 패드가 겹쳐지게 개서 습기와 고온을 피해 수납한다.
★. 변색된 면 셔츠 표백하는 법 - 흰 목면으로 된 셔츠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다림질 등에 의해 색이 누렇게 변해 보기 흉하게된다. 이때 레몬즙이나 얇게 썬 레몬 한 조각을 넣은 뜨거운 물에 셔츠를 하룻밤 동안 담가놓으면 천이상하지 않고 간단히 표백된다.
★. 음료수 와 술 얼룩 없애려면 - 자녀들이 주스나 콜라 등을 마시다 옷에 흘리는 경우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 좋다. 얼룩이 오래됐을 때는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된다. 또 옷에 맥주와 소주 등 술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 주면 쉽게 빠진다.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된다
여러가지 때빼는 방법
감자 껍질은 싱크대나 주전자, 물병에 생긴 물때를 제거하기에 좋다. 물때는 수세미를 이용해서 닦게 되면 흠집이 생기고 힘만 들지 깨끗하게 물때가 제거되지는 않는다. 이럴 때 주전자 안에 물을 가득 붓고 그 안에 감자 껍질을 넣고 삶으면 깨끗해진다. 싱크볼 청소에도 감자 껍질을 이용한다. 더러움이 심하면 중성세제를 수세미에 묻혀 가볍게 닦아준 다음 감자는 물론 파·마늘 등 각종 야채를 이용, 야채의 잘린 단면으로 싱크대를 닦아준다. 유리잔은 껍질을 넣고 물을 가득 채운 뒤 입구를 막고 상하로 흔들어 닦는다. 유리컵에 생긴 기름 얼룩은 레몬에 소금을 묻혀 닦는다. 기름때를 없애는 데는 레몬이 효과적이기 때문.
> 세제로 냄비에 붙어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 후 냄비에 물을 붓고 차 찌꺼기를 한 줌 정도 넣고 10분 정도 끓인다. 차에 있는 탄닌 성분이 비린내를 말끔히 없애준다. 습기 많은 여름철에는 주방이나 화장실 등 집안에서도 냄새가 많이 나는데, 이때 한두 번 우려내고 남은 녹차 잎을 그릇에 담아두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쓰레기통에 녹차 잎을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도 말끔히 가신다. 단, 차 찌꺼기가 냄비에 남지 않도록 헹구어내고 물기를 닦아준다. 그릴이나 프라이팬에 생선을 구웠을 때는 용기가 채 식기 전에 차 찌꺼기를 뿌려 냄새를 제거한다. 녹차를 여러 번 마신 잔은 찻물 얼룩이 생기는데, 이럴 때는 소다로 닦아낸다. 거즈나 마른 행주에 소다를 묻혀 물을 약간 찍어서 찻잔을 닦아준다. 치약으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효과 좋은 소다는 베이킹 파우더로 빵을 부풀릴 때 사용하는 식용 소다. 욕실 타일 사이에 낀 곰팡이나 부엌 싱크대 선반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많이 사용한다. 소다 한 줌을 물에 풀어 행주에 적셔 곰팡이가 생긴 곳을 여러 번 닦아낸다. 전자레인지·싱크대·가스레인지·프라이팬 등 표면이 코팅되었거나 스테인리스로 된 제품, 거무스레해진 은제품은 베이킹 소다로 청소한다. 은제품은 용기에 물을 넣고 베이킹 소다를 조금 섞은 다음, 그 속에 은제품을 담아서 끓이면 놀랄 만큼 깨끗해진다.
레몬 껍질이나 레몬즙에는 산성성분인 구연산이 들어 있어 의류에 사용하면 탈색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정제 기능을 하는 레몬은 셔츠·양말·타월·흰색 칠이 된 스토브의 더러움을 없애준다. 또한 오래 사용해 누렇게 변색된 손수건이나 셔츠를 하얗게 세탁해준다. 끓인 물에 레몬즙이나 레몬 한 조각을 넣고 셔츠나 양말 등을 하룻밤 담가놓으면 천이 상하지 않으면서 깨끗하게 표백된다. 구연산은 기름기를 분해하는 기능도 있어 그릇에 기름이 많이 묻었을 때는 레몬 껍질로 한 번 닦아낸다. 변색된 냄비는 레몬 껍질을 얇게 썰어 넣은 물에 넣고 10분 정도 삶으면 원래 색깔로 돌아온다.
기름기 제거에 좋은 레몬과 레몬 껍질은 세정 효과도 뛰어나다.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 소금은 천연 클린저.
스테인리스에 생기는 물때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난 감자 껍질.
은수저나 타일을 깨끗하게 청소하기에 좋은 베이킹 소다. 소다는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에도 많이 사용된다.
연마제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은 은수저나 스틸 제품을 광택이 나도록 깨끗하게 닦아준다.
달걀 껍데기 흰자위는 물때를 용해시키고, 잘게 쪼갠 껍데기는 수세미 역할을 한다.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린 물로 전화기를 닦아주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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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cleansers
how to
싱크대나 세면대, 타일 등의 찌든 때
치약
치약의 연마제 성분을 이용하는 방법. 청소용 타월에 치약을 짜서 수도꼭지, 싱크대, 세면대, 타일, 유리컵, 찻잔 등을 닦으면 흠집 없이 새것처럼 닦아지면서 윤이 나고, 투명해진다.
토마토 케첩으로 생긴 얼룩
식초
케첩을 물수건으로 대충 닦아내고 식초로 두드려서 닦아낸다. 그런 다음 물세탁을 한다.
오래 신은 흰색 양말
달걀 껍데기
달걀 껍데기에 묻어 있는 흰자위가 물때를 용해시키고, 달걀 껍데기가 수세미 역할을 한다. 달걀 껍데기를 거즈에 싸서 빨래와 함께 소금 1큰술을 넣은 물에 넣고 삶는다.
삶을 수 없는 흰 옷
레몬즙
물에 레몬즙 1큰술을 넣고 흰 옷을 24시간 정도 담가놓았다가 헹구어 햇빛 드는 곳에서 바싹 말린다.
기름때가 찌든 옷
콜라
콜라에 함유된 시트르산 성분을 이용한 세탁법. 기름때에 찌든 옷은 기름이 묻어 있는 부위에 콜라를 부은 후에 세제로 세탁한다.
뿌연 유리컵
식초
소금에 식초를 섞은 다음,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기름때가 생긴 튀김 그릇
소금
소금물에 술을 넣어 닦으면 좋다. 튀김 그릇에 소금물과 술을 부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 세제를 묻혀 수세미로 닦으면 기름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은도금한 수저나 포크
우유
더러워진 은수저는 다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우유에 약 1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아준다.
보온병과 유리병 내부
달걀 껍데기
달걀 껍데기를 잘게 빻아 물과 함께 넣고 흔들어주면 더러운 때와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수세미 역할을 하는 달걀 껍데기로 입구가 좁고 속이 깊은 보온병을 청소하기에 용이하다.
전화기나 컴퓨터 자판
우유
전화기 버튼이나 자판 사이사이에 낀 먼지나 때는 면봉에 우유를 적혀 닦는다. 우유는 입과 손이 직접 닿아 생기는 기름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단, 우유로 닦은 다음에는 젖은 헝겊으로 우유를 말끔하게 제거해야 한다.
축축해진 가구와 마루, 돗자리
귤껍질
습기 때문에 축축해진 가구와 마루는 마른 걸레로 닦은 다음 귤껍질을 우려낸 물로 닦는다. 돗자리도 귤껍질 즙으로 닦으면 뽀송뽀송해지면서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장판 바닥의 잉크 자국
소금
잉크로 인해 생긴 장판 바닥 얼룩에 소금을 한줌 놓고 젖은 걸레로 문질러 닦아낸다.
녹이 슨 옷장 손잡이
치약
우선 녹이 슨 옷상 손잡이는 사포로 녹을 벗겨낸 다음 치약에 물을 조금 섞어 가제에 묻혀 닦아낸다. 청소 후에는 마른 행주로 치약의 흔적까지 닦아낸다.
주방의 기름때
기름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로 끈적끈적하다. 스테인리스나 타일에 생긴 기름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닦아낸다. 기름때는 세제보다도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얀 칠을 한 가구
치약
흰 가구는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색이 변한다. 이럴 때는 헝겊에 치약을 묻혀 어루만지듯이 살짝 닦아준다. 너무 힘을 주어 문지르면 페인트가 벗겨질 위험이 있다
리빙포인트-돗자리 담뱃재 자국은
돗자리에 담뱃재가 떨어져 검게 탔을 때는 탄 부분을 긁어내고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면 눈에 띄지 않고 부스러기도 생기지 않는다.
★. 매일 입는 양복의 클리닝 - 먼지를 털어내고 때를 닦아내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때를 그대로 둔 채 다림질을 하면 나중에 클리닝을 해도 깨끗해지지않기 때문이다. 벤젠이나 휘발유로 때가 많이 낀 부분을 대강 닦아낸 후 다림질하면 클리닝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한 철에 한두 번밖에 입지않
★. 한복 맵시있게 입기 - 설을 맞아 맵시있게 한복을 입는 요령을 배워보자. 속바지와 속치마를 갖춰 입는 것은 기본. 이때 속치마는 길이가 치미 보다 5cm 가량 짧은 것으로 골라 치마 바깥으로 속 치맛단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 치마는 가슴선 위로 단단히 여며 입는데 겉자락이 왼쪽에 오도록 입는다. 저고리는 왼쪽과 오른쪽의 동정니를 잘 맞춰 입어야 맵시가 난다. 남자는 바지를 입을 때 우선 큰사폭이 오른쪽으로 오도록 입은 뒤 허리에서 남는 부분을 앞 중심선에서 잡아 오른쪽으로 여민다.
★. 수영복의 탈색방지
옷도 몇 번 입지 않아서 수영복의 색상이나무늬가 쉽게탈색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수영장의 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소성분 때문이다. 따라서, 수영장에서 나오자마자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수영복을 수돗물에 2-3번 헹군다. 그리고 집에서는 선오일 등이 배어 있는 수영복 진동둘레에 중성세제 원액을 묻혀 세탁한다. 말릴 때는 변색되지 않도록 그늘에 널고, 패드가 겹쳐지게 개서 습기와 고온을 피해 수납한다. 러한 방법으로 세탁해 보관한다.
검은 옷에 풀먹이기 - 검은 옷에 풀을 먹일 때 마른 후 흔히 반점 같은 얼룩이 생겨 속상하셨던 분은 풀에다 미리 커피를 조금 섞어서 풀을 먹이면 흰 반점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