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 굴뚝에서 삼시 세 때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옹기 굴뚝에 마른나무 땔 때는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겨울에 방 따뜻하라고 청솔 쳐다 때는 굴뚝에선 검은 연기가 나서 사람들이 쳐다보면 안다.
소나무 사리
맷돌 탑들
처음 보는 큰 시루의 손잡이가 사방으로 1개씩 달려 4개 달렸다.
오른쪽 시루는 한쪽에 손잡이가 조금 떨어진 곳에 2개씩 달려 팔을 벌리지 않아도 들 수 있게 4갠데 사진이 제대로 안 찍혔네!
아, 바로 아래의 사진은 제대로 찍혔군!
항아리 뚜껑의 꼭대기에 손잡이들의 모양도 여러 가지
꼭지가 달인 것은 식초 항아리고 옆에 목이 잘쏙 들어간 것이 앵병이다.
장항아리와 옹기가 어찌 많은지 어떻게 다 수집했을까?
한쪽 큰 돌 밑에는 새우젓 단지만 7개 엎어졌다.
옹기마을에서는 담 밖에서 한번만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