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목 분재

[스크랩] 삽목 번식방법

채운산 2008. 2. 22. 15:11

 

삽목은 번식 하는 방법 중 가장 손쉽고 간편한 방법인
꺾꽂이 방법을 소개합니다.
 
 발근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 발근 부위가 암흑상태가 발근이 잘 됩니다.
  * 삽수의 크기,  잎과 관계,  잎의 수, 영양상태 등에 따라 발근상태가 결정됩니다.
 
 
시기
 
 초본류인 경우 봄과 가을이 잘 됩니다. (초본류식물은 줄기가 목질화가 안되는 식물)
 숙지삽(삽목하는 식물이 딱딱하게 굳지 않은 것)인 경우는 겨울인  2-3월이 좋습니다.
 녹지삽(굳기 전이나 새로 나온 가지)인 경우는 기온이 15도 이상인 경우에 가능합니다.
 일반 온실식물(가정에서 재배 하는 식물)은 4-5월이 적기입니다.
 낙엽수(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식물)4월이 적기 입니다.
 상록 활엽수(겨울에도 잎이 살아 있는 식물)은 6-7월이 적기입니다.
 
 
종류
 
엽삽: 잎을 잘라 꽂는 방법
  페페로미아종류. 베고니아 종류. 바이올렛. 산세베리아
 
엽아삽: 줄기에 잎과 눈을 붙여 꽂는 방법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허브 종류에 해당됩니다. 동백. 수국. 치자. 고무나무.
 *눈이 없으면 발근되어도 새순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잎을 3-4장 남겨 사용하는 겁니다.
 
경삽: 줄기에 잎이 없이 눈만 붙여 삽목합니다.
   카네이션. 국화. 제라늄. 아이비. 필로덴드론.
 
천삽: 줄기의 끝부분(새 순이 나오는 부분) 을 잘라 삽목하는 방법입니다.
    제라늄. 국화. 철쭉종류
 
많은 종류가 있지만 네가지 방법만 소개 합니다.
 
 
삽수의 제조 방법
 
 삽수는 흙이 묻지 않게 관리합니다.
 시들지 않게 합니다.
 예리한 칼로 매끈하게 자릅니다.
 마디가 짧은 것을 사용합니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에 합니다.
 자른 면에 유액이 나오면 닦아냅니다.
 삽수의 각도는 45도로 자릅니다.
 삽수의 길이는 9-12cm정도의 길이로 합니다.
 
 
삽수를 심는 방법
 
 용토에 꼽을 땐 45도 각도로 꼽습니다.
  초본류는 삽수 길이의 2분의1 정도 깊이로 꼽습니다.
  목본류는 2분의1 또는 3분의1 깊이로 꼽습니다.
  절단할 때는 마디밑 1-3mm정도 잘라 사용합니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깨끗한 물에 담가논 후에 사용합니다.
 
 
삽목의 용토 구비조건
 
  통기성이 좋아야 하고 배수력, 보수력이 좋아야 합니다.
  수분과 온도의 변화가 적은 토양과 박테리아 번식 위험이 없는 토양을 사용해야 합니다.
  되도록 유기질(퇴비.거름)의 함량이 적어야 합니다.
 
적합한 삽목용토: 개울모래.적토(땅속에 묻혀 있는 20-25%정도의 모래가 섞인 흙). 펄라이트. 피트모스. 수태.(이끼류).질석 등
 
 
 
삽목시 관리 방법
 
  자연상태와 똑같이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공중 습도를 높여 줍니다. 보통 75% 정도가 좋습니다.(잎의 증산작용을 억제하기 위해서)
  온도는 허브 종류는 20도 전후가 좋습니다. 보통식물은 18-23도가 좋습니다.
  현재 온도보다 2-3도 높은 게 발근이 잘됩니다.
  공기가 정체되면 산소 공급 부족으로 발근하는데 지장이 있습니다.  환기가 중요 합니다.
 
 
 
  로즈마리 입니다

 

 동백 입니다, 잎을 반을 자른건 증산작용을 억제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러브체인 입니다.  보통 한마디만 사용해도 가능합니다.
 

 

 

 

 

 

 

 

 

 

 

 

 

 

 

 

 

로즈마리의 삽수                                                   파인애플 쎄이지의삽수

  

동백의삽수

 

 

물론 마디는 4-5 개 정도로 하면 됩니다  허브종류는 3-4 마디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고는 모래에 꼽으면 됩니다

45도 각도로 비스듬이 꽃아 주세요. 그림과 같이 바짝 꽃아도 됩니다.

그런 다음 물을 듬뿍 주시고.  반그늘의 환기가 잘되는 곳에 두면 됩니다.

겨울엔 최소한 20도 정도는 유지되어야 합니다

 

가) 삽목시기

시기 : 아열대원산 식물 :6∼8월사이
온대원산 식물 : 5∼6월 사이 또는 9월경
온실, 실내재배 식물 : 4∼5월 사이

온도 : 20℃ 전후

춘삽

2∼3월 사이 : 카네이션, 동백, 벽오동, 매화, 삼나무, 개나리, 주목, 모과, 연산홍, 명자나무, 배롱나무, 수국, 조팝나무, 서향, 철쭉, 남턴, 화살나무, 사철, 석류, 플라타나스, 박태기, 싸리, 피라칸타, 부용, 목련, 등나무, 치자, 버들

3∼4월 사이 : 불두화, 무궁화, 벗, 보리수, 버드나무, 서양철쭉, 향나무, 금송, 은행, 으름, 삼나무, 카란코에, 금어초, 글록시니아, 센트포리아, 코레우스, 페페로미아 하삽

5∼6월 사이 : 산세베리아, 선인장, 다육식물, 포인세치아, 마가렛, 국화 고무나무, 꽃치자, 몬스테라, 드라세나, 협죽도 크로디리네

6∼7월 사이 : 꽝꽝나무, 가문비, 영춘화, 계수나무, 가시나무, 장미, 박태기, 후피향나무, 식나무, 태산목, 무궁화

추삽

9월 : 제라늄, 페라고늄, 임파첸스, 일반관엽식물, 온실식물,

10월 : 팔손이나무, 월계수

(나) 삽목의 종류

잎꽂이 : 오랜시간이 걸리고 반입식물은 반입이 없어진다.(키메라 현상)

잎자루꽂이: 잎자루를 붙여서 삽목: 글록시니아, 페페로미아, 카란코에, 센트포리아, 스크렙토카퍼스, 구근베고니아, 아키메네스

잎조직꽂이: 잎맥을 절단하여 삽목 : 산세베리아, 렉스베고니아, 공작선인장, 계발선인장

잎눈꽂이 :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새로 자란 엽아를 삽목 : 국화, 다알리아, 수국, 철쭉, 고무나무, 무궁화, 동백, 만병초, 식나무, 레몬, 차나무, 베고니아류

특수꽂이: 인경꽂이 : 백합, 히야신스, 수선, 아마릴리스

줄기꽂이 :가지나 줄기를 잘라서 삽목

일절삽 : 완전한 잎 한 개를 붙인 상태로 잘라 삽목
다절삽 :

숙지삽 : 개나리, 플라타너스, 포도, 무화과, 포플러, 쥐똥나무, 등나무, 버드나무, 모과, 편백, 향나무, 올리브, 전나무, 삼나무, 소나무

반숙지삽 : 동백, 사철, 진달래, 호랑가시나무, 올리브, 귤, 장비, 배롱나무, 수국, 부용, 팔손이, 매화, 남천, 유도화, 목단, 석류, 명자나무

녹지삽 : 치자, 서향, 진달래, 사과, 오얏, 크로톤, 코레우스, 국화, 제라늄, 다알리아, 베고니아, 석죽, 메리골드, 포인세치아, 페추니아, 카네이션, 금어초,

뿌리꽂이 : 국화, 작약, 능소화, 대나무, 유카, 숙근프록스

특수삽목 : 선인장, 다육식물

태지삽목 : 제자리 삽목 : 분재 소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나무 등을 파종하여 떡잎이 나오고 본 잎이 1∼2매 펴서 줄기가 약간 갈색 띌 무렵 뽑아 올려 뿌리 부분을 절단하여 제자리에 꽂는다. 분재에 있어서 직근을 피하고 팔방으로 뿌리 뻗기를 유도하여 얕은 분에 심기 좋도록 한다.

(다) 삽수의 조제

모체식물이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한 것에서 체취한 것이 발근이 잘된다. 양지에서 자라고 가지 끝(정상부분)의 꽃눈이 없는 가지를 선택하고 젊은 나무에서 이른 아침 이슬이 맺혀 있을 때 채취한다. 잎이 너무 큰 것은 잎을 반정도 제거하여 수분증발을 줄여준다. 유즙이 나오는 식물은 자른 즉시 물에 씻어 유즙을 제거한다. 열대 원산의 관엽식물은 수태경단꽂이가 좋다. 삽수가 단단한 식물(주로 온대원산)은 진흙경단꽂이. 선인장. 다육식물은 1∼3일간 반음지에서 말려서 삽목한다. 대부분은 물에 꽂아 물을 잔뜩 올린 후에 삽목한다.

(라) 삽목용토

식물에 따라 다르나 대체로 통기성이 좋고 보수력이 있으며 병균 및 비료성분이 없는 것. 마사토(알카리성 토양에서 발근이 잘되는 식물), 피트모스(산성 토양에서 발근이 잘 되는 것), 질석, 황토(발근이 늦는 것)등을 사용.

꺾꽂이(삽목)은 언제 하느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시기는 보통 3월에서 가을단풍 직전까지 합니다.
꺾꽂이시 삽수길이는 대품은 10cm정도,중품은 5~7cm정도,소품은
3~5cm정도로 하고 절반이 땅속에 들어가도록 꽂습니다.

그럼 꺽꽂이(삽목)의 기본에 대한 자료를 올립니다.

* 잡목 꺽꽂이는 잎을 따고 꺽꽂이 합니다.
* 취목과 삽목은 원리가 똑 같습니다.

* 발근호르몬은 잎이 붙어 있는 바로 밑에 많이 저장되어 있어
잎이 있는곳 바로 밑을 짤라 삽목하면 뿌리가 잘내림니다.
* 숙지삽:가을단풍 직전에서 이듬해 새싹나오기 전까지 하는
삽목입니다.발근호르몬이 제일 많이 축적된 시기입니다.
* 녹지삽:5월말부터,6,7월에 잎이 싱싱할때 삽목하는것으로
3,4월에 소진된 발근호르몬이 새로나온 잎에서 축적된 시점
에서 삽목을 합니다.
* 모든나무는 원칙적으로 숙지삽이 됩니다.하지만 전년지는
재생력이 떨어지며 소나무,주목은 2번지가 삽목이 잘 됩니
다.특히 錦松삽목은 2번지를 사용합니다.
-1번지는 금년봄에 새순나와 가을까지 자란것
-2번지는 5,6,7월에 짤라 새로 나온가지

* 이른봄에 삽목은 삽수는 건강하지만 온도가 낮은것이 문제
이고,6,7월 삽목은 온도가 높은것이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이른봄에는 비닐등을 씌워 습도를 높이고 햇빛을 많이 받게
하며 통풍을 차단해주고 6,7월 삽목시는 통풍을 시키고 햇빛
도 70~80%를 차광시켜 줍니다.따라서 맨땅에 15~20cm의
마사를 깔고 삽목하면 지온의 영향으로 비교적 시원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 봄에 삽목시는 3개월후에 뿌리가 내림니다만.6,7월에 삽목
시는 2주후에 뿌리가 내림니다.

* 삽목시 주의점은 잘린 면에서 물이 마르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맨땅에 삽목시는 고운가루를 쳐서 버릴 필요가 없으며,오히
려 굵은것을 쳐내야 합니다.
* 그릇에 삽목할때는 화분밑바닥에 녹두알 크기의 마사를
2~3cm 두께로 깔고 제일가는 마사를 넣습니다.
*모래를 사용할때는 물에 깨끗이 씻어 염분이나,오염물질을
제거한후 심어야 합니다.

 

*삽수는 햇빛을 잘 받았던 가지를 짤라 사용합니다.또 꽃과
열매가 달렸던 가지를 삽수로 해야 꽃과 열매를 빨리 볼수
있습니다
.
*삽수를 발근촉진제에 담구거나 루톤등 발근호르몬제를
짜른면에 바르거나 영양제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삽수길이는 대품은 10cm정도,중품은 5~7cm정도,소품은
3~5cm정도로 하고 절반이 땅속에 들어가도록 꽂습니다.
삽수를 비스듬하게 눕혀서 꽂으면 곡이 들어가는 형태가
되어 곡간이 되고 바로선 형태로 꽂으면 직간이 됩니다.
따라서 절반은 눕히고 절반은 바로세우면 나중에 좋을것
같습니다.
*잎이 큰것을 삽목할때는 잎을 많이 따버린 후 삽목합니다.

*삽목방법은 삽상에 물을 뿌리고 난후 나무젓가락으로 찔러
구멍을 내고 그자리에 삽수의 절반 정도가 묻히도록 심습니
다.화분을 사용할때는 깊은 화분을 사용해서 반쯤 마사를
넣어 사용
하면 관리기가 용이 합니다.
*삽목후 물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물이 떨어지면 안됩니다.
물을 줄 때는 가는구멍 물뿌리게로 분무형태로 줍니다.

 

*삽수의 잎이 좌,우에 붙어 있어야 삽목시 뿌리도 좌,우에서
나옵니다. 한쪽에만 잎이 있는것을 사용하면 한쪽으로만
뿌리가 나옵니다
.

출처 : 파란자경
글쓴이 : 자경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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