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기타

[스크랩] 떠나가는 야속한 님이여

채운산 2007. 12. 20. 15:29
 
      떠나가는 야속한 님이여 나를 두고 가지말라고 애원햇는데 내님은 저 멀리 떠나갑니다. 또다시 오지않을 사람처럼 미련도 없이 떠나갑니다. 이 생명 다하면서 살자며 약속햇던 님이 엿는데 사랑마저도 안남기고 저 멀리 떠나 갑니다. 사랑햇던 지난일들 생각만하면 그 이름 못잊어서 오늘 다시 불러봅니다. 나를 두고 떠나지말라 애원햇는데 당신은 저 멀리 떠나습니다. 다시 오지않는 영원한 이별이라며 떠낫습니다. 해와달이 다-가도 살자며 맹세햇던 님이 엿는데 마음마저도 안남기고 당신은 떠나 습니다. 함께햇던 꿈-들을 생각하면은 그 얼굴 못잊어서 오늘 다시 새겨봅니다 행여 당신 과거는 잊더라도 당신을 바라 보앗던 나의 눈동자는 다시는 잊지 말아줘요. 다시는 잊지말아줘요.
출처 : 편지지 카페
글쓴이 : 날개없는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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