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기타

[스크랩] 미래의 황혼처럼 /淸河.장지현

채운산 2007. 12. 20. 15:27

      미래의 황혼처럼 /淸河.장지현 파랗던 하늘가 다독인 여름날의 저문 해 아름답게 물들이어 어둠을 만들어 갑니다. 얼마의 시간 뙤약볕 갈증의 무더위도 마파람 아침이면 시원스레 가을빛으로 물들일 것입니다. 파랗게 청춘의 상징처럼 끝없는 삶의 축적 내일을 위한 준비의 시간 짧은 시간의 유동 속 생명 이룸도 이젠 기다림일 것입니다. 황혼빛 아름다운 형상처럼 이루고 맺혔을 기쁨의 기대 고개 숙인 결실의 넉넉한 풍요 미래의 밝은 등불이 되어 빛날 것입니다.

▣━이정편지지━▣

출처 : 편지지 카페
글쓴이 : 이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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