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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매화마을

채운산 2007. 3. 18. 07:15
060312 최참판댁.매화마을 | ☆★ 아름다움
2006.07.19 08:52

 

유유히 오늘도 변함없이 흐르고 있는 섬진강 물줄기.

!!!

섬진강변을 따라 봄이면 벗꽃이 만발하고 강건너 광양군 다압면에는 매화가 피어

특히 봄철 평사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그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이런 곳에서 자식낳아 기르며 힘겨운 하루 하루를 살았으리!!!!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 의 배경무대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우리네 민초들의 꾸밈없는 삶들이 토지를 일구며 힘들게 살았으리....

대하 드라마 토지로 유명한 평사리.

최참판댁은 약 3.000 여 평의 부지에 한옥과 조선후기의 생활상과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매년 10 월경 토지 문학재를 개최하고 있다.

토지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그림이 무대로 했던 가옥앞에 세워져 있다.

 

!!!

서희와 길상의 고향인 하동 악양 평사리 들녘엔 넉넉함이 배어 있다.

무딤이 들과 섬진강을 한눈에 내다볼수 있는 사랑채.

그 옛날 이댁의 권세를 생각하게 하는 가옥들.

옛것이 도란도란 힘이 묻어있는 토지마을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지리산 자락에 머물게 한다.

정겨운 돌담과 물레방아.

옛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고풍스런 최참판댁 기와지붕과  넉넉하고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만석지기 최참판댁의 평사리 들판이 함께 어우러지며 조화를 이뤄 마치 고향과 같은

포근함과 향수를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광양의 매화마을은 섬진강변의 산기슭을 따라 형성된 마을.

수많은 항아리에는 푸른 청매실이 들어있으리라.

홍쌍리여사가 30 여년 전부터 일구어온 청매실 농원은 야산을 뒤덮는 백매화와 홍매화가 일품이다.

매화마을에서도 가장 매화를 잘 볼수있는 곳이 청매실 농원이다.

매화꽃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섬진강 풍경은 꽃과 산과 강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조화를 이룬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매화꽃.

매화나무가 많아 3 월이면 산비탈 전체가 온통 매화로 뒤덮히는 아름다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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