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식물공장 등장
<앵커 멘트>
이제는 농촌이 아니라 도심에서, 그것도 콘크리트 건물 안에서도 농사를 짓게 됐습니다.
농촌과 도시의 경계를 허문 식물공장이 등장했습니다.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시의 상가 지역.
한 건물 2층에서 잘 자란 상추 수확이 한창입니다.
햇빛이 없어도 건물 안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이른바 식물공장입니다.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재배판을 7층으로 쌓아올렸고, LED 조명이 자연광을 대신합니다.
이 채소들은 반도체 공정처럼 무균시설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병해충 걱정이 없고 씻지 않고 곧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150㎡ 남짓되는 실내공간에서 한달 동안 생산할 수 있는 상추는 만 5천포기.
이 곳보다 10배나 넓은 비닐하우스 생산량과 맞먹습니다.
1년 내내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밭에서보다 2~3배 빨리 성장합니다.
값싼 농업용 전기를 사용하고 농약도 쓰지 않기 때문에 운영비 부담도 줍니다.
<인터뷰>김인수(식물공장 개발회사 대표) :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사기술이 없는 일반인들도 누구든지 도심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식물공장은 상추와 같은 엽채류 뿐만 아니라 딸기,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없앤 식물공장이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이제는 농촌이 아니라 도심에서, 그것도 콘크리트 건물 안에서도 농사를 짓게 됐습니다.
농촌과 도시의 경계를 허문 식물공장이 등장했습니다.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시의 상가 지역.
한 건물 2층에서 잘 자란 상추 수확이 한창입니다.
햇빛이 없어도 건물 안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이른바 식물공장입니다.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재배판을 7층으로 쌓아올렸고, LED 조명이 자연광을 대신합니다.
이 채소들은 반도체 공정처럼 무균시설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병해충 걱정이 없고 씻지 않고 곧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150㎡ 남짓되는 실내공간에서 한달 동안 생산할 수 있는 상추는 만 5천포기.
이 곳보다 10배나 넓은 비닐하우스 생산량과 맞먹습니다.
1년 내내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밭에서보다 2~3배 빨리 성장합니다.
값싼 농업용 전기를 사용하고 농약도 쓰지 않기 때문에 운영비 부담도 줍니다.
<인터뷰>김인수(식물공장 개발회사 대표) :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사기술이 없는 일반인들도 누구든지 도심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식물공장은 상추와 같은 엽채류 뿐만 아니라 딸기,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없앤 식물공장이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입력시간 2010.01.30 (21:50) 송명훈 기자
출처 : 식물공장
글쓴이 : 시티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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