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광고가 없는 흰색과 검정 비닐 2.다소 크고 튼튼한 비닐(서점,빵집등에서 받은 것) 3.사용하기 귀찮은 지저분한 비닐 (생선,흙이 묻은것,속옷등 포장용 비닐)
1번은 모아서 재래시장의 야채,어패류 상인(특히 좌판 상인)에게 드리죠. 물론 구입할 때 자연스럽게 드립니다. 가져간 비닐로 구입한 걸 담고 남은걸 드리면 알뜰하다며 조금더 넣어 주기도 하던데요.^^
2번은 장바구니에 넣어다니며 장바구니로 모자라거나 무거워 나누어 들어야할때 사용합니다. 그리고,동네 수퍼에서 장바구니 안들고와 비닐 사시는 분에게 슬쩍 "이거 쓰세요"하며 드리기도 하죠.
3번은 그냥 버릴 수는 없으니까 물기 있는 쓰레기나 깨진 그릇들을 넣어 버리는데 사용하죠.
사실 이렇게 해도 비닐이 넘쳐 나더군요. 의식있는 사람들이 비닐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