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

생활의 지혜

채운산 2008. 1. 5. 15:17

* 핸드크림에 설탕 섞으면 효과 최고 !!

정말 간단하게 손의 피부를 지킬수있는 방법 하나, 핸드크림과 함께 설탕을 준비하세요.

핸드크림을 한번 쓸 분량만큼 짜고 거기에 설탕 반 스푼을 뿌려서 섞으세요.

설탕과 크림을 골고루 섞은후 전체에 부드럽게 발라주면되요. 몰라보게 손이 고와진답니다.



* 테이프는 냉동퓻?잠깐!!

아이가 듣는 동요테이프나 영어테이프는 반복해서 듣다보면 늘어지기 쉬워요.

이럴땐 주방에서 쓰는 비닐봉지에 테이프를 넣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은 후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꼭 묶어요. 이걸 냉동실에 2시간정도 넣었다 꺼내보세요.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답니다.



*코막힘엔 배와 양파즙이 효과 만점!!

코가 막혀 힘들때 모과나 배, 꿀등의 뜨거운 차에 양파즙을 타서 마셔보세요. 효과가 그만이예요.

또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쪽이 위를 향하도록 옆으로 눕혀도 코가

뚫린답니다. 독한약을 먹이거나 주사를 맞히기전 아이에게 해줘보세요. 훨씬 나아질거예요.



*야채는 숯과 함께 보관해야 신선함이 오래~~

야채는 냉장고 속에 오래두면 썩게 되요. 이때 숯을 이용하면 효과적이예요.

끓는물에 숯을 데쳐 소독한다음 햇볕에 말렸다가 야채와 함께 통에 담아 보관해보세요.

잘라놓은 야채도 썩지않고 오래가요. 시들해진 야채를 설탕과 식초물에 10~15분관 담갔다 꺼내도 o.k



*기미 없애주는 검정깨 화장수

출산후에 생긴 기미에 검정깨 화장수를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청주 작은것 1병을 준비하고

검정깨 1컵 정도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병에 반정도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두었다가

20일정도 지난뒤 꺼내요. 세안한뒤에 화장솜에 적셔 기미가 난 부분에 올려두면 효과만점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구입하는 법

예뻐지려고 쓰게 되는 각종 화장품들의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몇만원부터 수십만원까지!

욕심에 구입했다가 피부에 안맞아 한두번 쓰고 구석에 쌓아놓는 화장품도 부지기수이죠.

샘플을 이용하면 화장품이 내 피부에 맞는지도 알 수 있고 낭비되는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요.

무료샘플 제공하는 곳들: 에틱스 . 엔젤 . 위즈위드 . 샘플나라 . 정보더보기



*달걀과 녹차로 구급 설사약을 만들어 보세요.

갑작스럽게 설사가 나는데 금방 약품 구하기 힘들때 있죠? 이럴때는 진하게 탄 녹차를 마시면

효과를 볼수 있어요. 이때 날달걀을 녹차에 넣어 마시면 효과가 2배! 달걀을 녹차에 넣고 저으면

흰색 가스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설사를 중지시키는 작용을 하는거예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소비자 모니터 하고 선물도 받는 방법

소비자 주권 시대~ 틈틈히 남는 시간을 내어 소비자로서 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은품도 받는 작은 보람을 만들 수 있어요.

내 의견이 반영된 신제품이 나오는 것도 즐거운 일이랍니다.

소비자 모니터 참여: 레이디패널(화장품중심 모니터), 미즈(다양한 제품 모니터)



*낡은 주전자 재활용해 콩나물 키우는 방법

버리기 아까운 낡은 주전자를 이용해 콩나물을 키워보세요. 촌스러운 양은 주전자도 콩나물을

길러 베란다에 놓으면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되요. 콩을 불려서 주전자에 1/2정도 담으세요.

매일 새물로 갈아주면 신기하게도 콩나물이 자란답니다.



*지성피부, 코팩할때 참숯이 최고!!

지성피부나 코에 블랙헤드가 많은 사람들은 참숯이 효과가 있어요. 얼굴에 스팀타월을 한 후

꿀 한숟가락에 숯가루 1티스푼정도를 섞어 팩을 하고 랩으로 씌어두세요. 20분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내면되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숯팩을 하면 피지가 말끔히 제거되요.



*주름살에 효과좋은 꿀마늘

알이 굵은 마늘을 골라 껍질을 까서 깨끗하게 씻어두세요. 그리고 마늘에 천연꿀을 골고루

섞은뒤 밀봉해서 저장해두세요. 두달정도 지난후 꺼내보면 마늘에서 물이 나와 맑은 액체가

생겼을 거예요. 그물을 자기전에 크림바르듯이 발라주면 주름살 제거에 효과가 그만이랍니다.



*도금악세사리 보관할때는 비닐봉지~

도금 악세사리는 오래 쓰다 보면 벗겨지는 단점이 있어요. 제품을 살때 준 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잘 벗겨

지지않아요. 공기와 접촉이 적을수록 도금이 더 오래가기 때문이죠. 은제품이 변질되었을땐

부드러운 헝겁에 치약을 묻혀 닦은 후 깨끗한 물에 잘 헹구고 드라이어로 말리면 깨끗해져요.



*모공 줄이는데는 율피가루 맛사지가 좋아요.

모공이 큰 사람들은 팩을 할 때도 걱정이 많죠. 율피가루와 우유를 같이 맛사지를 하면 모공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예요. 또 가루를 이용해 팩을 하기때문에 모공이 넓어질 이유가 없어 안전하죠.

한방 율피가루는 약재상이나 화장품 가게에서 살 수 있답니다.


*튀김하고 남은 기름 다시 쓰려면 양파 이용

튀김하고 남은 기름은 버리기도 아깝고 다시 쓰자니 음식 냄새가 나서 망설인적 있으시죠.

음식 냄새가 밴 기름을 다시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양파를 조그맣게 잘라서

사용했던 기름에 넣어두면 양파가 음식 냄새를 잡아줘요.



*피부에 박힌 가시 빼는 법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혔을때 부추를 짓이겨 3, 4회정도 환부에 갈아 붙여주면 가시가 뾰족이

솟아올라 쉽게 뺄수 있어요. 흔히 바늘등 날카로운 기구를 사용해서 가시를 빼내는 경우가있잖아요.

이때 아픔을 덜느끼게 하려면 얼음조각을 올려놓았다가 신경이 마비된상태에서 빼내는것이 좋아요.



*열이 날 때는 무즙을 마셔보세요.

몸에 열이 날때는 주로 시중에 판매되는 약을 복용하는데, 이때 간단한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우선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요. 여기다 더운물을 붓고 소금으로 간을해서

마신후 푹 자고 나면 열이 내리고 몸도 가뿐해지는걸 느낄 수 있을거예요.



*잡티 없애주는 다시마 냉팩

잡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다시마가 최고랍니다.

세안한 얼굴에 다시마가루를 고루 펴 바른후 가제를 덮고 다시 한번 덧발라 팩을 해보세요.

40분정도 지나 꾸덕꾸덕 마를 때 가제를 떼어내고 온타월, 냉타월로 번갈아가며 닦아내면

되요. 섬유질이 풍부한 다시마가 피부점막을 자극하고 피부 분비를 억제해 잡티를 없애줘요.



*모기에 물렸을때 효과만점! 녹차 모기약

녹차를 이용해 모기약을 만들어 발라보세요. 가려움도 금세 가시고, 부기도 잘 가라앉아

효과가 그만이랍니다. 따뜻한 녹차를 모기물린 곳에 발라주거나 녹차 티백을 올려놓으세요.

녹차가루나 녹찻잎을 물에 적셔 올려놓아도 좋아요.



*아이 땀띠에는 오이즙이 효과적

피부가 연약한 아기들은 여름에 특히 땀띠가많이 나서 고생이예요. 아기 땀띠를 연한 소금물로

닦아주면 좋다는건 엄마들이 다 아는방법이죠. 오이를 이용해도 효과가 만점이랍니다.

오이를 갈아 즙을 내서 땀띠 난 부분에 살살 펴 발라주세요.땀띠가 들어가는 효과가 정말 빨라요.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 만점! 다시마 옥수수물

다시마와 적당량의 옥수수알을 핸드블랜더에 넣고 곱게 간뒤 물에 넣고 끓이세요. 물이 다

끓었으면 체에 밭쳐 찌꺼기는 걸러내고 물만 따라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수시로 마시면 되요.

다시물만 끓인 것보다 맛도 훨씬 고소하고,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요.



*머리를 헹굴때 맥주를 넣으면 비듬 걱정 끝!

머리를 감고 난 뒤 마시다 남은 맥주나 청주를 물에 타서 헹구면 머릿결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비듬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되요. 뿐만 아니라 식기나 유리를 닦을때 사용해도 아주 잘 닦여요.



*와이셔츠 깃이 찌든 때는 샴푸가 최고!

와이셔츠 깃과 소매 부분에 낀 때가 잘 안벗겨질 때는 샴푸를 이용해보세요. 따뜻한 물에

때를 불렸다가 샴푸를 적당히 짜서 살살 문지르면 찌든 때가

휴대전화에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면서 배터리 성능과 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카메라폰·MP3폰은 물론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에 이어 휴대인터넷
와이브로가 내년부터 선을 보인다. 휴대전화로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좋긴 하지만 휴대폰 배터리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지금 기술로는 한번 충전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 있다. 이럴 때일수록 올바른 배터리 사용 및 관리법이 중요하다.

◇충전은 그때그때=‘휴대전화는 완전 방전 후 재충전하는 게 좋다’는 게 일반적인 속설로 돼 있다.

그러나 이도 잘못된 상식이다. 요즘 많이 쓰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수시로 충전하는 게 좋다. 조금만 썼더라도 충전해서 다시 쓰면 수명이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

충전기는 정품을 쓰는 게 좋다. 정품은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줘 배터리 용량이 차면 더이상 충전되지 않는다. 그러나 값싼 중국산 제품은 과충전이나 충전이 제대로 안될 수도 있다. 과충전이 되면 수명이 급격히 짧아질 수 있다.

초기 휴대전화에 사용된 니켈수소나 니켈카드뮴 배터리는 충전시간을 기억하는 ‘메모리 효과’가 있지만 요즘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메모리 효과가 없다. 정기적으로 충전을 하지 않으면 내부 충전액이 굳어져 수명이 줄어들 수도 있다.

차량용 거치대에서 충전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전압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아 배터리 수명이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통화는 간단하게=일반적으로 1분 통화는 대기시간 50~60분과 맞먹는 전력이 소비된다. 배터리 교환 없이 30분 통화하면 대기시간이 25시간 짧아진다. 또 휴대전화와 기지국 사이의 교신상태에 따라 배터리 사용시간이 달라진다. 서울보다 지방에서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방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기지국이 듬성듬성 설치돼 있게 마련이다. 기지국이 휴대전화 위치를 확인하는 과정에 더 많은 전력이 소비된다.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지하나 외곽지역도 마찬가지다.

또 배터리는 구입후 일정 사용기간이 지나면 용량이 자연 감소된다. 비가 심하게 올 때 외부에서는 통화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통화 때 흐르는 미세한 전류가 낙뢰를 부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산을 쓰고 비오는 날 통화하다 벼락을 맞은 사건이 한 예다.

보통 배터리 보증기간은 6개월이다. 정상적으로 배터리를 사용하면 6개월 뒤 처음 샀을 때보다 사용시간이 40% 정도 감소된다는 말이다.

◇낭설에 속지 말자=배터리를 투명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충전이 되거나 오래 쓸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이는 근거없는 낭설이다. 랩으로 싸면 냉동실 수분 때문에 휴대전화 단자가 부식되거나 수분에 민감한 리튬성분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배터리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

배터리는 온도와 습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오래 쓰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령이다. 리튬 성분이 수분과 접하게 되면 폭발 가능성도 있다. 리튬이 금속상태일 때 물과 반응해 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휴대전화에 주로 사용하는 리튬이온 전지는 리튬이 이온상태로 있기 때문에 억지로 무리한 열과 압력을 가하지 않으면 폭발할 염려가 없다. 지난해 발생한 배터리 폭발사고는 대부분 이같은 이유에서다.

최근 고급 휴대전화에 사용하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고체나 점도가 높은 겔(Gel) 상태의 전해물질을 양극 사이에 끼워놓아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정성이 향상됐다

 

[(생활지혜)] 조문예절
글쓴이: 주암 조회수 : 21 08.02.29 08:34 http://cafe.daum.net/SSON77/3A7c/1438 주소 복사

가까운 친지가 상을 당하였을 경우
가까운 친척 친지 가운데서 상을 당한 연락이 오면, 가급적 빨리 상가에 가서 상제를 도와 장의준비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상가에 가면 우선 상제들을 위로하고 장의 절차, 예산 관계 등을 상의하고 할 일을 서로 분담하여 책임감있게 수행해 준다. 내용도 잘 모르면서 이일 저일에 참견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또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고 영위에 분향 재배하며,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예절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웃이 상을 당하였을 경우
이웃에서 상을 당하였을 때에는 즉시 가서 우선 급한 일을 도와 주는 것이 도리이다.

조문객의 옷차림(남성)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다. 갑자기 통지를 받았거나 미처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와이셔츠는 반드시 흰색으로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정색으로 한다..
 
조문객의 옷차림(여성)
검정색 상의에 검정색 스커트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주름치마는 폭이 넓어서 앉아도 신경이 쓰이지 않아 편리하다. 검정색 구두에 무늬가 없는 검정색 스타킹이 좋다. 그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시키고, 또한 되도록 색채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문가는 시간
초상의 연락을 듣고 즉시 달려가서 도와 주어야 하는 처지가 아닌 사람은 상가에서 아직 조문객을 맞을 준비가 안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성복을 끝내기를 기다려 문상하는 것이 예의이다. 스스럼 없는 사이라면 염습이나 입관을 마친때도 괜찮다.
 
조문가서 삼가할 일
장의 진행에 불편을 주고 유족에게 정신적 피로감을 주기 때문에 유족에게 계속 말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 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말고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하고 조문이 끝난 뒤 밖에서 따로 이야기 하도록 한다. 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유족에게 상세하게 묻지 않는다.
 
조문절차
(1)
외투는 대문 밖에서 벗어 든다.
(2)
상제에게 목례
(3)
영정 앞에 무릎꿇고 분향
(4)
향나무를 깎은 나무향이면 왼손을 오른손목에 바치고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 향로불 위에 놓는다.
(5)
만수향과 같이 만들어진 향(선향 : 線香)이면 하나나 둘을 집어 성냥불이나 촛불에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던가 왼손을 가볍게 흔들어 끈 다음 두손으로 향로에 꽂는다(절대로 입으로 끄지 말 것). 선향은 하나로 충분하며, 여러개일 경우 모아서 불을 끄더라도 꽂을 때는 하나씩 꽂아야 한다.
(6)
영정에 재배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상제에게 절을 하며, 인사말을 한다.
(7)
인사말
ⓐ상제의 부모인 경우 :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친환(親患)으로 그토록 초민(焦悶)하시더니 이렇게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환중이시라는 소식을 듣고도 찾아 뵙옵지 못하여 죄 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토록 효성을 다하셨는데도 춘추가 높으셔서 인지 회춘을 못하시고 일을 당하셔서 더욱 애통하시겠습 니다."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좋을지 모 르겠습니다"
*망극(罔極)이란 말은 부모상(父母喪)에만 쓰임
ⓑ상제의 아내인 경우 :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옛말에 고분지통(叩盆之痛)이라 했는데 얼마나 섭섭 하십니까"
*고분지통(叩盆之痛) : 아내가 죽었을 때 물동이를 두드리며 슬퍼했다는 장자(莊子)의 고사에서 나온 말. 고분지통(鼓盆之痛)이라고도 함. - 叩 : 두드릴 고
ⓒ상제의 남편인 경우 : "상사에 어떻게 말씀 어쭐지 모르겠습니다", "천붕지통(天崩之痛)에 슬픔이 오죽하십니까."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씀이 있는데, 얼마나 애통하십 니까."
*천붕지통(天崩之痛) :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이라는 뜻으로 "남편이 죽은 슬픔"을 이르는 말
ⓓ상제의 형제인 경우 : "백씨(伯氏) 상을 당하셔서 얼 마나 비감하십니까" "할반지통(割半之痛)이 오죽하시겠습니까"
*할반지통(割半之痛) : 몸의 절반을 베어내는 아픔이란 뜻으로 그 "형제자매가 죽은 슬픔"을 이르는 말
*백씨(伯氏) : 남의 맏형의 존댓말
*중씨(仲氏) : 남의 둘째 형의 높임말
*계씨(季氏) : 남의 사내 아우에 대한 높임말
ⓔ자녀가 죽었을 때 그 부모에게 :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참척(慘慽)을 보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필니까" "참경(慘景)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참척(慘慽) :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에 앞서 죽은 일
*참경(慘景) : 끔찍하고 참혹한 광경
(8) 조장(弔狀)·조전(弔電)
불가피한 사정으로 문상을 갈 수 없을 때에는 편지(弔狀)이나 조전(弔電)을 보낸다. 부고(訃告)를 냈는데도 문상을 오지 않았거나 조장 또는 조전조차 보내오지 않은 사람과는 평생동안 말도 않고 대면도 하지 않는 것이 예전의 풍습이다.
 
조장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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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위금(弔慰金) 전달
ⓐ 조위금 봉투에는 초상의 경우 '부의(賻儀)'라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그밖에 '근조(謹弔)', '조의(弔 儀)', '전의(奠儀)', '향촉대(香燭臺)'라고 쓰기도 한다.
ⓑ 조위금 봉투 안에는 단자(單子)를 쓴다. 단자란 부조하는 물건의 수량이나 이름을 적은 종이를 말한다. 단자란 흰종이에 쓰는데 단자를 접을 때 세로로 세번정도 접고 아래에 1cm정도를 가로로 접어 올리며 가능하면 조의(弔儀) 문구나 이름 등이 접히지 않도록 한다.
ⓒ 부조하는 물목이 돈일 경우에는 단자에 '금 ○○원'이라 쓴다. 영수증을 쓰듯이 '일금 ○○원정'으로 쓰지 않도록 한다. 부조 물목이 돈이 아닐 경우 '금 ○○원' 대신 '광목 ○필', '백지 ○○권'으로 기재한다.
ⓓ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근정(謹呈), 또는 '근상(謹上)'이라고 쓰기도 한다.
ⓔ 단자의 마지막 부분에 '○○댁(宅) 호상소 입납(護喪所入納)'이나 '○상가(喪家) 호상소 귀중'과 같이 쓰기도 하나 요즘은 호상소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 집안에 따라서는 별도로 조의금을 접수하지 않고 함(函)을 비치하여 조의금을 받기도 한다.
ⓖ 자기가 집안 풍습이나 신봉하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조상을 갔을 경우 해당 상가의 가풍에 따라 주는 것이 좋다.
ⓗ 망인이 연만(年晩)하여 돌아가셨을 때 일반에서는 호상(好喪)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이 있으나 호상이란 있을 수 없다.
문상(問喪)
상가에서 가서 죽은 이에게 예를 올리고 유족을 위로하는 것을 보통 문상(問喪)이라고 하고 '조문(弔問)','조상(弔喪)'이라고 한다. 요즘은 이 말들을 구분하지 않고 쓰고 있다.
;- 본래의 뜻
;·조상(弔喪) : 죽은 이에게 예를 표하는 것
·조문(弔問) : 상주에게 인사하는 것
* 조상·조문은 부모상 또는 승중상, 남편상에만 썼음
·조위(弔慰)·위문(慰問) : 아내상, 형제상, 자녀상, ;을당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
많은 사람들이 문상을 가서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하는지를 몰라 망설 인다. 실제 문상의 말은 문상객과 상주의 나이, 평소의 친소관계 등 상황 에 따라 다양하다. 문상을 가고 고인에게 재배하고, 상주에게 절한 후 아무말도 하지 않고 물러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또는 예의에 맞다. 상을 당한 사람을 가장 극진히 위로해야 할 자리이지만, 그 어떤말도 상 을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무 말도 안하 는 것이 더욱 더 깊은 조의를 표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굳이 말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필니까?' 또는 '뭐 라드릴 말씀이 없습니다.'가 좋다.
 
 
조문받는 예절

조객 맞을 준비

(1)
상중에는 출입객이 많으므로 방이나 거실의 작은 세간들을 치워, 되도록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2)
벽에 걸린 화려한 그림이나 장식들을 떼어낸다.
(3)
신발장을 정리하여 조객들이 신발을 넣고 뺄 수 있도록 한다.
(4)
겨울에는 현관에 외투걸이를 준비해 둔다.
 
조객의 접대

(1)
상제는 근신하고 애도하는 자세로 영좌가 마련되어 있는 방에서 조객을 맞이한다.
(2)
문상을 하는 사람이 말로써 문상하지 않는 것이 가장 모범이듯이, 문상을 받는 상주 역시 문상객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주는 죄인이므로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굳이 말을 한다면 '고맙습니다. 또는 '드릴(올릴) 말씀이 없습니다.'하여 문상을 와 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하면 된다.
(3)
상제는 영좌를 모신 방을 지켜야 함으로 조객을 일일이 죄송하지 않아도 된다.
(4)
간단한 음료 및 음식물을 대접한다.
일상생활 경조문

결혼식(結婚式)

하 의
축성혼
축화혼
축성전

회갑연(回甲宴)

수 의
축수연
축희연
축회갑

축하(祝 賀)

축입선
축영전
축발전
축합격
축당선

상 가(喪家)

조 의
부 의
근 조
전 의

편지봉투서식
(앞)
(뒤)
  • 속지를 쓰고 접을때 상대방의 성명에 줄이 안생기도록한다.
  • 축하서신은 속지를 고상하고,밝은색을 쓰면 좋다.
  • 부고장은 가정의례준칙에는 인쇄물에 의한 개별 고지는 금지되어 있다.
    호상은 상주와 의논하여 고인이나 상제와 가까운 친척이나 친지에게
    부고를 낸다.
    부고에는 반드시 장일과 장지를 기록해야 한다다만 구두나 사신으로 알리는 것은 허용한다.
    봉투는 붓글씨로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