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해 의 기원

새해 의 기원 ~ 깊은샘 (知熊) ~ 잠시후 한시간 남짓후에는 丁亥 年(정해년)한해를 밝혀줄 새해첫날의 둥근해가 구름사이로 떠오를 테이지만 새해의 기원이란 별다른것 있을까 새해 아침 현관문을 나서면서 어느 귀인과 첫인사를 나누게될련지 가슴부터 설레여온다 꾸밈과 가식없는 환한미소를 지으며 오늘님을 처음뵙게 되어 올 한해동안 늘기억에 남을것 입니다 하며 미리준비 를한 새해덕담 보다는 첫만나는 순간에 스치며 떠오르는 말한마디를 따스하게 전해드리고 싶다 새해에는 숱하게 福 많이 받으라는 입에말린 인사가 귓전을 가지럽히 겠지만 적당히 분수에 맞게 가슴으로 받고싶다 새해라야 어제와 다를것없는 그시간 이지만 작은소망을 품어 보라면 그저 욕심없이 언제나 마주치는 이들의 가슴에 서운함 하나만을 심어 드리지 않는 삼백육십오일에 하루하루를 잠자리에 몸을 뉘이며 후회없는 마음으로 포근한 잠자리에서 하루의 시름을 잊어나볼까 2007.1.01. 새해 아침에 ....

출처 : 편지지 카페

글쓴이 : 깊은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