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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펠리컨,사다새 [pelican]

채운산 2007. 12. 6. 06:35

펠리컨,사다새 [pelican] 
 
황새목 사다새과의 조류.
 
학명  Pelecanus philippensis
분류  황새목 사다새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140∼178cm
색  흰색
생식  난생(1회에 2~3개)
서식장소  해안, 내륙 호수
분포지역  유럽(남동부)·몽골·시베리아

 

펠리컨이라고도 한다.

 

가람조(伽藍鳥)라고도 한다. 몸길이 140∼178cm이다. 어미새의 몸빛깔은 흰색이며 첫째날개깃은 검정색이다. 어린 새는 온몸이 갈색이다. 부리가 크고 아랫부리에 신축성이 있는 큰 주머니가 달려 있다. 다리는 짧고 4개의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다. 아랫부리 주머니는 피부로 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보이지 않다가 먹이를 낚았을 때 크게 늘어난다.

 

해안이나 내륙의 호수에 살면서 부리주머니 속에 작은 물고기나 새우 따위를 빨아 삼킨다. 둥지는 호숫가나 습지의 갈대밭이나 갯벌에 나뭇가지 또는 풀을 이용하여 접시 모양으로 튼다. 3∼7월에 한배에 2∼3개(때로는 4개)의 알을 낳는데, 부화한 지 10일이면 온몸에 흰 솜털이 덮인다. 유럽 남동부에서 몽골, 시베리아에 이르는 지역에 불연속적으로 분포하며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1914년 11월 3일에 인천에서 한 차례 채집된 기록이 있다.

 

나좀 줘! 빨리 줘!

 

 

호주에사는 펠리컨
 

 

 

호주 펠리컨 입니다

 

 

 

                                               비둘기 잡아먹는 ‘괴물’ 펠리컨?

 

                

 

최근 해외 한 네티즌이 동영상 커뮤니티에 올려놓은 모습은 매우 충격적이다.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당시 상황을 한 떼의 펠리컨 무리와 비둘기들이 호숫가에서 한가롭게 지내고 있던 중 한 펠리컨이 비둘기를 커다란 입으로 낚아채더니 입속으로 덥석 넣어버렸다고 한다. 너무 놀란 나머지 급하게 동영상을 올린 것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갑작스런 펠리컨의 공격으로 입속으로 들어간 비둘기는 커다란 펠리컨의 입속에서 저항을 해 봤지만 결국 펠리컨의 뱃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2000년대 초부터 토픽 뉴스에 바다에서 어류를 잡아먹고 사는 펠리컨들이 이따금씩 내륙 깊숙한 지점에 나타나 달리는 차와 충돌하거나 아스팔트에 내리다가 다치는 등 이상한 행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바다가 아닌 엉뚱한 내륙에서 아무것도 먹지못해 탈진 상태로 발견되거나 부상당한 펠리컨들이 야생조류 구조센터 신세를 지는 일이 발생한 이래로 유럽과 북미주에서는 펠리컨들이 비둘기와 토끼 등 작은 새들과 날짐승들을 산채로 잡아먹는 장면이 주민들에게 목격됐기 시작했는데 펠리컨 부리 주머니 안에 들어간 동물들이 바로 죽지 않아 목격자들에 의해 카메라나 비디오 카메라에 촬영되고 있다.

최근 영국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서는 공원에 사는 펠리컨 5 마리중 한 마리가 근처에 있는 비둘기에게 접근해 전혀 경계하지 않는 비둘기를 통채로 잡아먹는 광경이 관광객들에게 목격됐는데 펠리컨은 무려 20분 동안 비둘기를 부리 안에 넣고 흔들다가 마침내 삼키고 말았다.

사람들은 비둘기가 펠리컨의 뱃속에 들어갈때 까지 살아서 요동치는 살벌한 광경을 목격하고 놀랐는데 조류전문가들은 펠리컨들이 본래 어류만 먹는데 새를 잡아먹은 것은 무척 희귀한 일이라고 말했다.

펠리컨들의 이상한 행태가 목격된 미국에서 조류전문가들은 아마도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먹이를 찾을 수 없자 내륙으로 날아든 것 같다며 펠리컨들이 내륙에서 어류를 찾을 수 없어 새나 다른 육지 동물들을 잡아먹는 것은 자연 생태계에 점차 변화가 일어나는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곳을 누르면] 펠리컨이 비둘기를 먹으려고 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세계에서 목격되는 펠리컨들의 기이한 행태 처럼 네델란드에서는 평소에 작은 물고기들과 개구리, 쥐 만을 잡아먹던 왜가리가 토끼를 잡아먹어 주민들을 경악케 했는데 토끼를 잡은 왜가리는 입에 문 토끼가 마구 요동치자 이를 50m 떨어진 도랑으로 날아가 익사시킨 후 삼켜버리고 말았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이처럼 생물들의 생태계에 변화가 오는 것에 대해 무척 우려하고 있다

 

                         

 

자료출처 - 괴물딴지

 

출처 : 사오정의 쉼터
글쓴이 : 사오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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