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기타

[스크랩] 노오란 가을속으로...

채운산 2007. 12. 20. 15:52


나의 전부로 그립습니다
           賢松 장현수
캄캄한 어둠이 내리고
또 하루가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곳에서 내가 그리운지요
난 당신이
내 가슴 깊은 곳에서
니가 아닌 나로 그립습니다
하루의 일분 일초도
그냥 당신이 그리운게 아니라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둘이기에 그립습니다
나의 일부분이 아니라
나의 전부로 당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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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편지지 카페
글쓴이 : bluesta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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